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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6프로 (펜서레이크, 내장그래픽, 메모리가격)

by hutatabi1 2026. 2. 9.

2025년 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 새로운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장에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갤럭시북6프로는 인텔코어 울트라 X7 358H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성능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및 SSD 가격 폭등이라는 변수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갤럭시북6프로의 성능 개선사항과 함께, 현재 노트북 시장을 둘러싼 가격 논란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갤럭시북6프로 사진
갤럭시북6프로

 

펜서레이크 프로세서의 성능 혁신

갤럭시북6프로에 탑재된 인텔코어 울트라 시리즈3, 코드명 펜서레이크는 인텔 18A 공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 대비 CPU 성능이 1.6배, GPU 성능이 1.7배, NPU는 최대 50TOPS의 성능을 갖췄다는 점입니다. 특히 인텔코어 울트라 X7 358H는 총 16개의 코어를 갖추고 있으며, 모델명에 'X'가 붙은 것은 그래픽 강화 모델임을 의미합니다.

실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시드벤치 R23에서 싱글 코어 성능은 67% 향상되었고, 멀티 코어 성능은 최대 60%까지 증가했습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시드벤치 2025에서 멀티 성능이 무려 81.5% 증가한 점입니다. 전원 모드별 테스트에서도 고성능 모드에서 전원 연결 여부에 따른 성능 차이가 1% 미만으로 나타나, 배터리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합니다.

벤치마크 항목 성능 향상률 비고
싱글 코어 (R23) 67% 고성능 모드 기준
멀티 코어 (R23) 60% 고성능 모드 기준
멀티 코어 (2025) 81.5% 최신 버전

CPU 성능 향상과 더불어 작업 효율성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핸드브레이크 인코딩 테스트에서는 전작 대비 35.6% 빠른 처리 속도를 보였고, 평균 처리 프레임은 55.5% 증가했습니다. 블렌더 렌더링 테스트에서도 BMW 테스트와 클래스룸 테스트 모두에서 렌더 시간이 40~44% 단축되어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장그래픽의 획기적인 발전

갤럭시북6프로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내장그래픽 성능입니다. 인텔아크 B390 GPU가 탑재된 이 모델은 인텔에서 RTX 4050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는데, 실제 테스트 결과 그 주장이 과장이 아님이 입증되었습니다. 3DMark 벤치마크에서 타임스파이는 74.7%, 타임스파이 익스트림은 81.5% 향상되었으며, 스틸 노마드 라이트에서는 무려 112.5%의 성능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게임 성능 테스트에서도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풀옵션 전체화면에서 평균 246프레임, 하위 1% 프레임도 133.8프레임을 기록하며 120Hz 디스플레이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로스트아크 하옵션에서는 평균 108프레임, 하위 1% 67프레임으로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방어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배틀그라운드 테스트였습니다. 국민 옵션 기준으로 평균 69프레임이 나왔으며, 내장그래픽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트리플A급 게임인 사이버펑크도 인텔 XeSS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옵션에서 평균 60프레임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그래픽 성능 향상은 단순히 벤치마크 수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 경험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과거 내장그래픽 노트북으로는 가벼운 게임 정도만 즐길 수 있었다면, 이제는 중급 게임까지 충분히 구동 가능한 수준으로 진화했습니다. 다만 하위 1% 프레임이 33프레임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지만, 캐주얼한 게임 환경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메모리가격 폭등과 노트북 시장의 변화

갤럭시북6프로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가격입니다. 전작 대비 6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 가격이 상승했는데, 이는 제품 개선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 배경에는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및 SSD 가격 폭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기준으로 1년 전 대비 램 가격은 무려 6.2배 상승했으며, 삼성전자 1TB SSD도 약 2배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러한 부품 가격 상승은 단순히 갤럭시북6프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노트북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부품 1년 전 가격 현재 가격 상승률
DDR5 메모리 기준가 407,900원 6.2배
1TB SSD 기준가 - 2배

사용자 비평에서 지적한 것처럼, 10년 전만 해도 국내 대기업 제품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고가 제품 위주로 라인업이 재편되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비싸다'는 평가를 받던 애플 맥북이나 프리미엄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가성비 제품으로 인식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브랜드 프리미엄의 문제가 아니라, 부품 가격 상승이라는 외부 변수가 시장 구조 자체를 변화시킨 결과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북6프로에서 제품 포지셔닝을 하이엔드로 설정하고 햅틱 터치패드, 고휘도 AMOLED 디스플레이, 베이퍼 챔버 쿨링 시스템 등을 투입한 것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면, 그에 걸맞은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도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및 저장장치 가격이 당분간 하락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어,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시점에서의 구매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상황입니다.

갤럭시북6프로는 성능과 완성도 측면에서 전작 대비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펜서레이크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 내장그래픽의 혁신적인 개선, 햅틱 터치패드와 개선된 스피커 등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업그레이드는 분명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하지만 메모리 가격 폭등이라는 외부 변수로 인한 가격 상승은 구매 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사용자 비평처럼, 현재 사용 중인 노트북을 2년 내 교체해야 한다면 지금이 구매 적기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북5프로 루나레이크 재고 모델은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갤럭시북6프로의 햅틱 터치패드는 기존 터치패드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기존 다이빙보드 방식은 물리적으로 클릭되는 구조였지만, 햅틱 피드백 방식은 진동으로 클릭감을 구현합니다. 터치패드 전체 영역에서 균일한 클릭감을 제공하며, 설정에서 클릭 강도와 압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딱딱한 유리판처럼 변하며, 여성 사용자들도 가볍게 누를 수 있도록 밝게 설정 옵션도 제공됩니다.

Q. 내장그래픽으로 게임이 실제로 가능한 수준인가요? A. 네, 갤럭시북6프로의 인텔아크 B390 GPU는 리그오브레전드, 로스트아크 같은 인기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배틀그라운드도 국민 옵션에서 평균 69프레임으로 구동 가능하며, 인텔 XeSS 기술을 활용하면 사이버펑크 같은 고사양 게임도 높은 옵션에서 60프레임 이상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쟁적인 고수준 게임 플레이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습니다.

Q. 지금 노트북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A. 메모리 및 SSD 가격은 향후 2년간 하락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노트북을 2년 내 교체해야 한다면, 갤럭시북5프로 루나레이크 재고 모델이나 현재 출시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루나레이크 모델은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마지막 물량이기 때문에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구매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출처] https://youtu.be/rixbIfdV42U?si=MDsIOdaj6D-rfVPX